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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론조사 80% 육박…‘확대명’ 속 반환점 돌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의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73.28%,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 79.69%로 독주를 이어갔다.

이로써 이 후보는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경선 반환점을 돌게 됐다.

민주당은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위 박용진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19.90%, 3위 강훈식 후보는 6.82%를 기록했다.

국민여론조사의 경우 박 후보 16.96%, 강 후보 3.35%를 기록했다.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대의원 투표 30%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여론조사 결과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결과 5%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의원 투표와 일반당원 여론조사, 2차 국민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이 후보는 경선 뒤 취재진을 만나 “언제나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앞으로는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시기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박 후보와 강 후보를 찍더라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호남에서 심상찮은 바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폭우로 인해 충청권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게 아쉽다”고 했다.

대전=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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