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시장실’ 통해 시민 소통 앞장

23일 오전 가능동 주민센터서 개최
시민 20여명과 소통…민원해결 모색
30일은 호원1동 주민센터서 진행

김동근(왼쪽) 의정부시장이 23일 가능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재구 기자

“시장님에게 직접 민원을 말씀드리니 금방 해결될 것 같아요.”

23일 오전 10시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 밖에 마련된 부스에 모인 20여명의 시민들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마주 앉아 각각의 민원 사항을 얘기했다. 이곳은 김 시장이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현장 시장실’로 이번 주에는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김 시장에게 CRC 반환 공여지 활용방안, 물류창고 조성 반대,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재개발 혼선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주민센터 강좌 예약시스템 개선, 철도 부지 활용 방안,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말했다.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김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은 대화를 나눈 시민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꼼꼼하게 받아 민원 사항에 대한 회신을 반드시 하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3일 가능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현장 시장실'을 마친 후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김 시장은 약 2시간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이 제기한 쓰레기 문제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가능동 북부치안센터로 부근으로 이동해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처럼 김 시장은 현장 시장실에서 듣게 된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도 좋다.

이에 현장 시장실 진행 초기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저조했지만, 이제는 많은 시민이 김 시장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김 시장은 오는 30일에는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