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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가운데 최고로 대접 받는 “능이버섯축제 오세요”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간 축제 열려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제공

‘첫째는 능이, 둘째는 송이, 셋째는 표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능이버섯은 버섯 가운데 최고로 대접 받는다.

경북도내서도 가장 청정지역인 영양군 수비면에서 능이버섯축제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은다.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다.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수비면에서 주민들이 채취하는 능이버섯은 연간 20∼30t 정도로 추정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품질 좋은 능이버섯을 18만원(1㎏) 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영양군 제공

이번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각종 경연과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수비면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능이버섯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은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필연 능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수비 능이버섯축제와 수비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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