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스포츠

손흥민 헤딩 결승골… 아프리카 강호 카메룬 격파

카메룬에 1-0 승리… 전적 3승 2무 0패
월드컵 준비 벤투호, 9월 1승 1무 마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가진 친선경기 전반 35분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헤딩골로 아프리카 강호 카메룬을 무너뜨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가진 친선경기에서 전반 35분 손흥민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9월 마지막 A매치인 동시에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유럽파를 모두 불러 실전 전력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였다.

한국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대 2로 비긴 뒤 나흘 만에 카메룬을 잡고 9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쳤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카메룬과 친선경기는 아프리카의 강자 가나를 대비한 ‘모의고사’였다. 카메룬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낮다. 한국은 카메룬과 상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갔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가진 친선경기 전반 35분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가진 친선경기 전반 35분 헤딩 결승골을 넣은 뒤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가진 친선경기 전반 35분 헤딩 결승골을 넣은 뒤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나흘 전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프리킥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카메룬에 결승골을 넣어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손흥민의 A매치 통산 득점은 35골로 늘어났다.

손흥민의 결승골은 전반 35분 카메룬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나왔다. 손흥민과 투톱으로 선 김진수(전북)는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때렸다. 이 슛을 카메룬 골키퍼 앙드레 오나나가 쳐냈고, 바로 앞으로 뜬 공을 손흥민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