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10월 한 달, 경북은 가을축제로 넘실거린다

‘보현산 별빛 축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제 이어져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 축제’는 14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감물염색과 청도 반시따기, 감식초 족욕, 감잎 다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도 제공

다음 달 경북도내 전체가 가을 축제로 넘실거린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별빛 축제’가 다음 달 1일 열린다.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가 마련돼 있으며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 전체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 체험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도 열려 밤하늘을 수놓는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열린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진(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 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마련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 마늘을 위한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 축제’는 14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감물염색과 청도 반시따기, 감식초 족욕, 감잎 다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시 길게 깍기, 반시 높이 쌓기, 숨은 반시 찾기 등 이색이벤트가 선보인다.

16일에는 감물염색패션쇼가 진행되고 반시이색가요제, 지역예술단체도 이어진다.

반시 주제관에서는 반시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반시 푸드존에서는 반시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2022년 경북 참 웰니스페스티벌’도 7일 개막한다.

10일까지 4일간 영주선비세상에서 열리는 이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신수지 전 체조선수와 함께 하는 일상요가 체험, 뉴에이지 피아니스터 몽라가 진행하는 싱잉볼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내 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가 진행하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명상·요가, 타바타, 점핑다이어트 등 웰니스 콘텐츠가 마련됐다.

7일에는 경북 웰니스 관광 활성화 포럼, 약식동원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함께 하는 치유힐링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밖에 10월 경북에서는 상주 소울푸드페스티벌(1~3일)이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15~30일)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성주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15~16일)가 성주군수륜면 어울림마당에서, 영주사과축제(29~11월 6일)가 부석사 일원에서, 칠곡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28~30일)이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채로운 경북 축제장에서 수확의 기쁨과 함께 가을의 운치와 낭만, 건강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