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개천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개최

보수단체, 2만명 집회 참가 신고
경찰 “대중교통 이용해달라” 당부

지난달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보수단체가 주도하는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8·15 일천만 국민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3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의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낮 1시 동화면세점부터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종각로와 한은로 방향으로 도로 행진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찰에 당일 집회 참가 인원을 2만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세종대로에서 대한문 구간까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세종대로와 대한문로에서는 좌회전과 유턴을 금지하고 직진만 허용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등 4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경찰 등 3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 사거리, 숭례문 로터리 등 도심권 주요 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오가는 시민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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