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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반짝’ 장중 1397.5원까지 밀린 달러… “왜?”

中 인민은행 안정화 조치, 위안화 강세 영향 받은 듯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지난 3월 23일 달러화와 엔화를 검수하고 있다. 뉴시스

‘강달러’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6일 급락해 1400원선 문턱에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7.7원 떨어진 달러당 1402.4원에 마감됐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개장했지만 금세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중 1400원선을 뚫고 1397.5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환율의 흐름은 달러화 약세보다 원화의 일시적 강세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안정화 조치에 따른 위안화가 강세가 원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의 낙폭은 크지 않다. 오후 3시30분 현재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서 집계된 달러 인덱스는 0.21% 하락한 110.97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유로, 엔(일본), 파운드(영국), 캐나다달러, 크로나(스웨덴), 스위스프랑의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낸다.

원화는 엔화와 대비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15원으로 내려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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