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 계획 질문에 “현재 그런 생각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그런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혹시 출마할 계획을 갖고 계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 장관은 “저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재차 “안 하실 건가”라고 물었고 한 장관은 “제가 여기서 그런 말씀을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그런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27%)에 이어 2위(9%)를 차지했다. 여권의 잠룡인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셈이다.

이에 앞서 한 장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론조사 대상에서 빼달라고 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고 (윤석열)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는 이병훈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정치적 도리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무관하다. 빼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호들갑”이라고 응수한 바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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