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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애플워치8 오늘 한국 정식 출시…매장 판매 시작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한국에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아이폰14 4종(일반·플러스·프로·프로맥스)과 애플워치8, 애플워치 SE 2세대, 애플워치 울트라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구매자들의 개통도 이날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아이폰14, 애플워치8과 달리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에어팟 프로2의 사전 예약도 전날부터 시작했다. 다만 에어팟 프로2는 이날 함께 공개되지 않고 공식 출시일인 오는 21일부터 애플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를 출시하며 상반기 얼어붙었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2분기 전세계적으로 휴대전화 출하량이 줄며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평균판매가격(ASP)으로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특히 애플이 차지하는 전체 시장 영업이익의 비중은 80%에 육박해 2위인 삼성보다 66%포인트 차이 났다.

다만 한국보다 앞서 아이폰14가 출시된 국가와 마찬가지로 재고 부족, 특정 모델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한 ‘품절 대란’이 일어날지 우려도 나온다.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공장 폐쇄로 아이폰14의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데다, 전날까지 진행된 국내 아이폰14 시리즈 사전 예약에서도 프로형의 인기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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