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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화 콘텐츠 꿈꾸는 ‘코리아 퍼레이드’ 뜬다

한교총 주최, CTS 주관 ‘코리아…’ 다음 달 5일 서울 도심 1.7㎞ 행진

서울광장 특별 무대서 스우파 아이키팀 등 출연하는 콘서트 열려

2022 코리아 퍼레이드 준비팀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노량진 CTS 사옥에서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2 코리아 퍼레이드’가 다음 달 5일 열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광화문과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1.7㎞ 행진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로 구성된다. 콘서트에는 스우파 아이키팀, 미스트롯2 김다현·홍지윤, 8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한다. 행진에는 시민과 55개 단체, 호주를 비롯한 해외에서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13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방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로 키워갈 코리아 퍼레이드는 세계적인 거리 축제로 도약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기독 문화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문화 전체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레이드의 주제는 ‘WALK(With, All generation, Love, Korea)’로 “모든 세대가 함께 사랑을 전하는 코리아 퍼레이드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C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평식 한교총 사무총장은 “교회 안에 갇혀 있는 거룩한 교회 문화를 거리로 소개해 신앙이 없는 이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게 첫 목표”라면서 “더 나아가 기독교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와 세계가 참여하는 행사로 키워 나가고 싶다”고 소개했다.

감경철 회장도 “참가자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거리 행사로 만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모여 서로 마음을 한데 모으고 미래의 희망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로 삼자”고 권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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