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法 ‘이재명 측근’ 정진상 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청구를 24일 기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지난 19일 구속된 정 실장은 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전연숙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정 실장의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뒤 이날 청구를 기각했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2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사업 추진 관련 각종 편의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1억4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을 받는다.

정 실장은 위례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 등의 내부 비밀을 남욱 씨 등에게 흘려 거액의 이익을 챙기게 하고, 작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버리게 한 혐의도 받는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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