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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흘러내린 손흥민 주장 완장, 가나전부터 교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경기 내내 손흥민을 비롯해 각 팀 주장들을 괴롭혔던 완장이 새것으로 교체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6일 “FIFA에서 주장 완장을 다시 만들어 32개 모든 참가국에 주기로 했다”며 “우리는 경기 전날인 내일쯤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8일 치러지는 가나전부터 새 완장을 착용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안와골절 부상과 수술로 특수 제작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뛰면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그는 주장 완장마저 수시로 흘러내려 애를 먹었다.

손흥민은 경기 중 완장을 교체했지만 흘러내리는 것은 똑같았다. 결국 아예 손에 쥐고 뛰기도 했다. 다른 팀 사정도 비슷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완장을 손에 든 채 경기를 치렀다. 독일의 주장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는 23일 일본전에서 테이프로 완장을 고정했다.

한편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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