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거리응원’ 월요일 많은 비…이번주 강추위 온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비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내린 후 30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 맞춰 거리응원에 나설 예정이라면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28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해 오전 중부지방·호남·경상서부까지 확대된 뒤 저녁 들어 전국에 내리겠다.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중부지방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1월 하순에 내리는 비 치곤 기록적으로 많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남동부남해안·경남남해안·제주·지리산 부근·서해5도 20~80㎜,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 등은 10~50㎜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산지의 경우 비가 120㎜ 이상 올 수도 있다.

낙엽이 거리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경우 비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가나와의 2차전이 열리는 28일 밤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붉은악마는 거리응원에 8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에 비가 예보된 만큼 우비나 여벌옷 등을 챙겨 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치고 나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9일 오후부터 추워지고 이어 한파가 찾아오겠다.

29일 아침에는 아침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는 지역이 대부분이겠다.

하지만 30일 아침엔 중부지방 서부지역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 일부도 영하를 기록하겠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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