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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제주산 수산물 저렴하게 사려면

제주 연근해에서 그물로 고등어를 끌어올리는 모습. 제주도 제공

제주산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코로나 19와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제주도와 한림수협 등이 주관하는 소비촉진 행사가 마련된다.

갈치와 옥돔, 고등어 등 가을철 가장 맛있는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한다.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진다.

12월 한달간 공영쇼핑에선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을 연다.

내달 13일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카카오쇼핑에서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맛 좋고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살이 오르는 옥돔은 11월부터가 제철이다. 말려두었다가 구워먹으면 고소하고 기름지다. 제주에서는 국으로도 끓여 먹는다.

갈치와 고등어도 산란을 마치고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10월에서 이 무렵이 가장 맛있다. 국내에서 잡히는 갈치는 잡는 법에 따라 은갈치(낚시)와 먹갈치(그물)로 나뉘는데 모두 같은 종이며, 제주에선 한마리씩 낚시로 잡아올리기 때문에 은갈치가 유명하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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