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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가나전 공격적인 경기…韓 승리 확률 56%”

한국 승 56%, 가나 승 20%, 무승부 24%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 큰 도움 안 돼”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가 28일 오후 10시부터 열리는 가나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을 내놨다.

‘디애슬레틱’은 27일(현지시간)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 대해 “한국이 이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승리할 확률은 56%, 가나가 승리할 확률은 20% 그리고 무승부가 될 확률은 24%”라고 예상했다.

디애슬레틱의 이번 예측은 닐슨 그레이스 노트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그레이스 노트는 닐슨의 자체적인 축구 랭킹 시스템으로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다. 그 시뮬레이션값을 종합해 각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한다.

디애슬레틱은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확률이 높다고 봤다. 한국의 경우 가나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커지고, 가나는 한국에 질 경우 16강 탈락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양팀 모두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만큼 수세적인 경기는 아닐 것이란 예측이다.

전술면에서는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처럼 4-2-3-1 포메이션을 쓸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과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 김문환(전북현대), 김진수(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 이강인(마요르카), 조규성(전북현대), 김승규(알샤밥) 등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나에서 주목할 선수로는 하메드 쿠두스(AFC 아약스),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토마스 파티(아스널 FC), 안드레 아이유(알사드 SC)를 꼽았다.

한국은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다시 16강 진출을 노리는 상황이다. 조 편성상 ‘상대적 약체’인 가나에 승리해야만 다가올 포르투갈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 경기 결과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류동환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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