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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레전드 드로그바 “한국 효율적이지 않았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

가나 축구대표팀의 오토 아도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3대 2로 승리한 뒤 한국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축구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44·코트디부아르)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분석하면서 “한국이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드로그바는 28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출연해 “경기의 효율이 한국과 가나의 차이를 만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지난 28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졌다.

한국은 공 점유율에서 53%로 가나의 32%를 압도했다. 슛은 21회, 유효 슛은 6회를 기록했다. 가나는 슛 8개 중 유효 슛 3개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 가나의 효율적인 공격은 통계를 통해 확인됐다.

BBC는 한국 선수 중 2득점한 공격수 조규성에게 가장 높은 7.86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BBC에서 7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조규성뿐이다. 김민재 6.83점, 이강인 6.80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조규성의 멀티골에 대해 “아시아 국적 선수가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머리로 두 골을 넣은 최초의 사례”라고 보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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