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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체감온도 -15도, 출근길 ‘꽁꽁’… 낮에도 춥다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전국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전의 포근한 날을 싹 잊게 하는 강추위였다.

30일 오전 6시54분 강원도 설악산의 최저기온은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최저 영하 27.5도였다.

이날 전국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5~20도 떨어진 영하 12도에서 2도 사이에 그쳤다.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서울은 오전 7시24분 최저기온이 영하 6.8도였다. 체감온도 최저치는 오전 6시34분 영하 14.4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중구는 기온과 체감온도가 영하 9.1도와 영하 17.4도까지 내려가 시민들이 추위에 떨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돼 낮에도 춥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들겠고 남부지방도 낮 기온이 영상 5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추위는 12월 1일 아침 더 심해지겠다.

1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5도 더 내려간 영하 14~1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지만 추위가 가시지는 않아 12월 2일 아침은 30일만큼 춥겠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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