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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만 한 달 2억6000만원…카다시안, 칸예와 이혼

이혼 조정 합의…칸예가 양육비 지불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오른쪽)와 킴 카다시안(왼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전남편인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개명 후 이름 ‘예’)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들은 칸예가 매달 카다시안에게 양육비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두 사람은 공동양육권을 갖고 자녀들의 대학 학비를 포함한 모든 학비와 사설 경호비 등을 똑같은 비율로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카다시안에게는 세 번째, 칸예에게는 첫 번째 결혼이었다.

AP통신은 이번 합의는 칸예가 SNS에서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으며 여러 패션 브랜드와 계약이 끊긴 상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카다시안은 미국의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의류와 뷰티 브랜드 사업을 통해 포브스 추산 18억 달러(약 2조6000억원)의 순자산을 일군 유명 스타다.

칸예는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패션브랜드 이지(Yeezy)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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