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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혁신도시로 인구 100개월 연속 증가

2014년 8월부터 증가세…8만6127명
국적취득자 등록축하금 40만원 등 추진


충북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가 100개월 연속 늘었다.

1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군 전체인구는 8만6127명이다. 진천군 인구는 2014년 8월 6만4943명을 기록해 전달보다 8명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00개월째 증가했다. 이 기간 2만1184명(32.6%)이 증가했다.

2017년 1월 7만198명으로 처음 7만명을 넘어섰고 2019년 5월에는 8만명을 넘어 8만233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으로서는 유일하다.

인구 증가는 충북혁신도시가 주도했다. 혁신도시는 2015년 1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앞으로도 인구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인구 증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인구 늘리기 릴레이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이 협약에는 지난 7월까지 기관·단체·기업 24곳이 참여했다.

현재의 전입시책을 정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도 추진한다.

국적취득자 군민 등록 축하금 지원 규정을 신설해 6개월 이상 유지하면 40만원을 지원한다.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규정과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 규정도 신설한다. 기업체 전입 임직원 지원 사업은 폐지하기로 했다.

군은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주차타워, 복합혁신센터, 종합스포츠센터 등 정주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진천=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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