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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학내 분규 4년만에 타결

2018년 9월 시작된 노사 갈등 막 내려


청주대학교의 학내 분규가 4년여 만에 타결됐다.

청주대는 1일 대학본관에서 차천수 총장과 박용기 노조지부장, 대학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노사 간의 갈등은 합의안 도출로 막을 내렸다.

청주대 노사는 연봉제 직원의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관리운영직 직원에 대해 3년 이내 일반직과 기술직으로 직종 전환하기로 했다. 또 무기계약직 직원의 50%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학연금 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은 직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노조는 대학 행정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학생이 행복한 대학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청주대 노사 양측은 대학의 발전과 상호신뢰 구축을 위해 건전한 노사 문화를 성실히 이행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차천수 총장은 “이제 노사가 단체협약에 합의한 후 대학발전과 상호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대학이 정상화됐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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