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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픽] #내 집인데? #축의금5만원 #수능=사설모고?

핫한 뉴스만 모았다! 인턴기자의 PICK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핫한 뉴스 TOP3를 소개하는 코너, ‘핫한 뉴스만 모았다! 인턴기자의 PICK, [핫인픽]’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사연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감할 여러분, 함께 읽어봐요!


[TOP3]

우선 소개할 기사는 ‘“수능 영어 23번 지문, 사설 모의고사와 판박이” 논란’입니다.

지난달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에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대형 입시학원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흡사한 지문이 출제된 것인데요. 해당 학원의 스타강사 A씨가 수능 직전 제공한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과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논란인 영어 23번은 저서 ‘Too Much Information’ 일부에서 발췌됐습니다. 주어진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A씨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지문을 읽지도 않고 답을 골랐다”며 “평가원이 대형 입시학원을 홍보해 주는 꼴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댓글에도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는데요. 한 누리꾼은 “학교는 거들 뿐 학원에서 수능을 다 가르치네”라며 “이러니까 공교육이 안 되지.. 역시 사교육인가”라고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누리꾼은 “평가원 수사를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어쩌다 한번 얻어걸린 거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수험생에게 너무나 소중한 기회인 만큼 수능,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TOP2]

다음은 ‘[사연뉴스] 축의금 5만원에… 직장선배 “서운한 거 있니?”’입니다.

축의금 논쟁은 늘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애매한 관계에서 축의금을 얼마 해야 하나’는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한 커뮤니티에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했는데 제가 잘못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선배의 결혼식이 있었다. 작은 회사라 참석이 불가피해서 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축의금 5만 원을 했는데, 선배로부터 ‘5만 원 낸 게 맞아? 내가 너한테 서운하게 한 거 있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A씨는 “밥값이 8만 8000원이라고 하는데 얼마인지는 몰랐지만 알았더라도 5만 원 했을 것”이라며 황당함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결혼식에 참석했으면 최소한 밥값은 내야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축의금 5만원 내고 식권 안 받았다고 따지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며 “축의금이 최소 밥값은 넘어야 한다? 그러면 초대받은 사람이 장소 방값까지 알아보고 가야 하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차라리 ‘안 주고 안 받자’ 문화가 구축돼야 한다”, “그럴 바에는 서로 뻔뻔해지자”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액수와 상관없이 상대방을 축하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TOP1]

마지막으로 소개할 뉴스는 ‘베란다에 비둘기떼 ‘퍼드득’… “내집인데 뭔 상관” [영상]’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아랫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베란다 쪽 실외기로부터 일제히 날아오르는 비둘기떼의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작성자 A씨는 “큰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아 참았는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집에 비둘기 털이 장난이 아니다”고 토로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시청에도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내 집에서 내가 밥 주겠다 하는데 왜 신경을 쓰냐. 피해준 것도 없는데’라는 아랫집의 반박을 들어야 했습니다.

환경부는 2009년 도심 집비둘기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배설물로 시설물이 부식되고 악취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습니다. “진짜 안타깝네요. 어떻게 베란다에 비둘기 밥을..”이라며 “본인 베란다에도 배설물이 가득할 텐데 왜 그러는 거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듣기만 해도 더럽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네”, “주변에 필요 이상으로 동물과 교감하는 사람들이랑은 대화가 잘 안 된다” 등 다양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베란다에 독수리 한 마리를 키우세요”, “매트 없이 다 같이 에어로빅을 해봐라. 밤늦게 세탁기 가동하는 건 어떠냐”처럼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어떻게 하든 개인의 자유가 아니냐”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이웃 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역시 지녀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의 핫인픽도 고민이 많아지는 기사들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핫인픽은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문혜정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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