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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6일 ‘몰래 산타’ 행사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6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사회적기업회관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해 11년째 몰래 산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몰래 산타 행사는 취약계층 직원들이 일하는 사회적기업의 매출을 올려줄 뿐 아니라 소외된 가정 1000곳에 선물을 전달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한국루터회와 마을목회 4.0, 사단법인 새만금국제문화원은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1교회 1사회적기업 설립과 결연을 추진, 가난한 이웃들을 돕기로 했다. 또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제2동포 비자를 받고 일자리를 구하러 한국에 오거나 피신을 위해 온 고려인들의 아동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준모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은 “몰래 산타 행사가 이제는 연말과 성탄절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사회적기업이나 교회들과 사회복지기관에서 기다려지는 행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교회들이 이 운동에 참여해 사회적기업 등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지역마다 몰래 산타 운동본부를 설치해 실제적인 국민운동으로 변화돼 나가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몰래 산타 행사를 위해 기부금 모금에 나선 나핵집 열림교회 목사는 “사회적기업도 살리고 교회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도 돕고 한국교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행사”라며 “아기 예수가 오신 성탄을 맞이해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마음으로 모금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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