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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서로에게 따스한 손 되었으면”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가 “앞으로 우리 모두 서로에게 따스한 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2일 취임식에서 나태주 시인의 ‘따스한 손’을 낭송한 후 이 같이 밝혔다.

채 대표는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호에 승선한 채이배”라고 짧게 자신을 소개한 뒤 “긴 말씀 안 드리고 재단 운영에 대한 제 생각은 앞으로 같이 일해가면서 찬찬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 대표는 추워진 날씨 속에서 새 출발하는 재단 식구들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를 선물하고 싶다며 “나에게는 이제 네 손이 머플러이고 양말이고 또 장갑이란다”로 끝나는 나 시인의 따스한 손을 낭독한 것.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등 4명의 공공기관 신임 기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에 따르면 채 대표는 제20대 국회의원과 공공정책전략연구소 수석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신뢰성과 전문성, 창의성 등에서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됐다.

조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홍보실장(상무), STX그룹 경영본부장(전무), 효성그룹 홍보실장(전무)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항공사 근무경력과 관광 분야를 연계한 경영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사장은 8·9·10대 3선 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에 능통하고 도정 전반에 대해 충분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됐다.

조 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기획단장)을 역임했으며 역시 시장상권진흥원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임기는 2022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2년이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교통공사 사장 임기는 2022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1일까지 3년이다.

부천=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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