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16일 경북 포항에 들어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전용면적 75·80·84·107·114㎡ 모두 1455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학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다.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 주변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이어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등 교육 중심의 학세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와 초등학교는 물론 학원시설이 가까이 있다. 또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이 인근에 있어 자녀의 통학과 더불어 면학 환경 조성에 탁월하다.

단지 내에는 아이돌봄센터, 종로M스쿨, 독서실 등 교육커뮤니티를 마련한다. 돌봄 센터와 유치원, 종로M스쿨은 1가구 1자녀 무료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남구 상도동에 오픈 예정이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