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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월드컵 최종 순위 16위… 일본은 9위

브라질에 1대4 패하며 골득실서 크게 뒤져
승부차기 패한 일본, 16강 탈락국 중 최상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 무대에서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순위가 16위로 확정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와 1대 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 혈전 끝에 패한 일본은 9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대회에서 9~16위는 16강에서 탈락한 국가들의 승점과 골득실 등을 종합해 정해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1승1무1패로 통과한 뒤 6일 브라질에 1대 4로 패했다. 1승1무2패로 승점 4점을 획득했고 골득실은 –3을 기록했다. 폴란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며 16위에 자리매김했다.

일본은 16강에서 떨어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9위에 올랐다. 조별리그를 2승1패로 통과했다. 크로아티아와 1대1로 비겨 2승1무1패로 승점 7점을 수확했다. 골득실은 +1이다. 비록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에서 졌지만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부차기 패배는 무승부로 기록된다. 일본의 뒤를 이어 세네갈, 호주, 스위스, 스페인, 미국, 폴란드가 10~15위를 차지했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나라 중 독일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독일은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스페인과 승점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5점 뒤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3패의 오명을 쓰며 골득실 –6을 기록, 최하위에 기록되는 수모를 겪었다. 마찬가지로 3패로 이번 대회를 마감한 캐나다는 골득실 –5로 31위에 기록됐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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