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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쪽방촌 찾아


이재준 경기도 수원특례시장이 7일 세 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팔달구 구천동의 한 쪽방촌을 찾았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이 시장과 간부 공직자들이 버스를 타고 주요 현안이 있거나 주민이 불편을 겪는 지역을 찾아가 현장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현장에서 시민·관계자와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시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한다. 민원은 ‘즉시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민원 처리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공개한다.

이 시장은 한 가구를 방문해 “날씨가 추워졌는데, 추위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며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겨울철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주제로 열렸다.

이 시장이 먼저 찾은 쪽방촌은 면적이 10㎡가 채 되지 않는 쪽방이 다닥다닥 붙어있었으며 총 8명(6세대)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시장은 “무슨 일이 생기면 행궁동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까지 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거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쌀·김치·라면 등 음식물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폭우로 침수된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쪽방촌 방문에 이어 화서동 팔달구 제설자재 창고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제설 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에게 “야간 제설작업이 많은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눈이 오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의 마지막 장소로 광교쉼터 산불관리초소(하광교동)에 갔다.

이 시장은 “겨울철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공원녹지사업소가 진두지휘를 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하며 “산불 대응 직원들은 평소에 산불 대응 매뉴얼을 잘 숙지해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지난달 2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응원전이 열렸던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28일에는 팔달구 지동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와 문화재보호구역 복원 정비 사업지에서 두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은 바 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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