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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의원 폰에 쏟아진 문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물연대의 것으로 보이는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업종 확대가 절실합니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의 스마트폰에 화물연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쏟아졌다. 1분 간격으로 연속해서 수신되는 문자에 박 의원은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확인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물연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노용호 의원에게 보여주고 있다.

박 의원은 옆자리의 노용호 의원에게 문자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물연대의 것으로 보이는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화물노동자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업종 확대가 절실합니다. 막말로 사실을 호도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는 국민의힘과 정부의 태도에 분노하며, 국회가 빠른 시일 안에 화물자동차운송법 개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와 비슷한 내용의 문자가 반복적으로 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7일 박 의원의 강원도 원주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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