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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 엑스퍼트, 지형지물 이용한 전략 게임”

넥슨게임즈 개발자 라이브 방송

넥슨 제공

넥슨게임즈의 ‘베일드 엑스퍼트’ 개발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의 주요 방향성을 공유했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는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19일 진행했다. 방송은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동시 송출됐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이다. 게이머는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을 통해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전략적인 슈팅 대전을 펼쳐야 한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김명현 디렉터, 정동일 기획팀장은 개발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김명현 디렉터는 지난달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처음 게임을 접한 그룹과 게임에 익숙한 그룹 모두 좋은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벌점 평가 결과 5점 만점 기준 4.4점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초에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김명헌 디렉터는 “3월에 예정된 파이널 베타 테스트 전에 라이브 방송과 개발자 노트 등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로비 화면 구성, UI(User Interface) 등의 콘텐츠가 개선됐다. 정 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대폭 개선 됐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스킨, 무기 스킨 꾸미기 기능과 프리셋 기능이 추가됐다. 프리셋 기능을 이용해 아웃 게임에서 미리 ‘파츠’와 같은 보조 아이템을 설치하고 인게임에서 빠르게 세팅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 유튜브 화면 캡처

10명의 개발진은 ▲3:3 폭파미션, ▲경쟁전, ▲팀데스매치를 직접 플레이하며 실시간 인게임 중계 기능을 통해 각각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동안 개발자 노트, 영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신규 맵 ‘밀밭’, ‘알타시티’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3대3 매치는 스팀 베타 이후에 새로 추가됐다. 김명현 디렉터는 “원래 있던 5대5 폭탄 미션에서 주요한 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공격과 수비를 변경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팀데스 매치는 좁혀지는 자기장 안에서 이뤄진다. 이용자는 자기장을 피해 쉴새 없이 움직이면서 10분 이내에 목표 점수 100점을 달성해야 한다. 영상에 따르면 팀데스 매치엔 캐릭터 스킬이 들어가지 않았다. 게임을 플레이한 개발자 ‘알파고’는 자가 소생하는 기능을 팀데스 매치의 특징으로 꼽았다. 난전이 되는 게임 구조이기 때문에 자가 소생이 플레이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경쟁전은 기본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일부 라운드 구성과 지급되는 아이템 등이 일반전과 차이가 있다. 경쟁전은 새로운 맵인 알타시티에서 펼쳐졌다. 알타시티는 중심에 있는 갤러리 건물을 응용하는 게 주요 전략이 된다. 지하 터미널을 폭탄으로 뚫어내거나 주변에 있는 야자수를 쓰러트려 진입로를 확보하는 식으로 지형을 이용할 수 있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클라이밍’ 기능을 통해 활발한 공간 이동이 가능하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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