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LG전자, 백종원과 협업해 예산시장에 대형 LED 사이니지 설치

예산상설시장 장옥에 설치된 LG전자의 LED 사이니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예산상설시장의 리뉴얼 오픈 첫 주에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예산군 전체 인구가 7만7000여명인 걸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오랫동안 요식업에 종사했던 백대표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을 리뉴얼하고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총 12회 중 2회까지 소개됐다.

4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예산시장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장소는 중앙광장 역할을 하는 ‘장옥’이다. 장옥 입구에는 LG전자에서 기부한 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통시장의 느낌과 LED 사이니지 화면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힌다.

과거 LG전자 주방가전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백 대표가 LG전자에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고 한다. 지역상권 활성화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한 LG전자에서 흔쾌히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시장 관계자는 “백 대표의 적극적인 홍보뿐 아니라 시장 한가운데 설치된 LG전자의 대형 스크린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