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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英가디언 선정 축구선수 26위…호날두 51위

2021년 39위서 13계단 상승
“PL 득점왕 올랐지만 최근 부진”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1·오른쪽)의 슈팅을 아스널의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이 막아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가디언이 선정한 세계 축구 선수 순위에서 26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7일(한국시간) 2022년 세계 축구 선수 순위 11위에서 100위까지 발표했다. 손흥민은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랭킹에서 39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13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2019년 19위, 2020년 22위보다는 순위가 떨어졌다.

가디언은 “손흥민이 지난해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올려 13계단 올랐다. 손흥민은 2022년 새해부터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 15골 6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올려놨고,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부상 여파로 마스크를 쓴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했다.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각각 12, 13위에 자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8위에서 51위로 추락했다.

가디언은 “2012년 이 순위가 도입된 이후 호날두는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에 대한 인터뷰 여파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교체된 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디언은 1위부터 10위까지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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