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스마트폰 전세계 출하량 2013년 이후 최저치

3년 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지난해 10월 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 시민이 불꽃쇼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3년 이후로 12억1000만대의 최저치에 외신들은 경제 불황을 꼽았다.

미 경제매체 CNBC와 마켓워치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의 발표를 보도했다. IDC는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어든 데 대해 소비자 수요 위축·인플레이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이 아이폰14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출하량은 전 세계적으로 18.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4분기 중국 중저우에 있는 세계 최대 아이폰 제조 공장이 코로나19 확산과 노동자 시위로 타격을 입으며 출하량이 두 자릿수로 줄었다.

IDC는 애플이 저년 동기대비 14.9% 감소한 7230만대의 아이폰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은 24.1%였다. 스마트폰 시장 쌍수를 이루고 있는 삼성전자의 4분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한 5820만대를 기록했다. 샤오미도 같은 분기 출하량이 전년과 비교해 26.3% 감소한 3320만대로 나타났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