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전 헤어졌던 4남매 … 유전자 확인으로 극적 상봉


3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1965년 3월 서울 노원구 태릉 부근에서 실종된 4남매가 58년 만에 재회하고 있다.

신고자는 지난 1965년 3월경 서울 노원구 태릉 부근에서 잃어버린 여동생 2명을 찾아 달라며 2021년 11월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신고자를 대상으로 DNA를 채취해 보장원에 협조를 요청한 뒤 지속적으로 생활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보장원으로부터 'DNA가 동일한 자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자에 대한 2차 DNA 확인 작업을 거친 끝에 신고자가 찾으려고 하는 동생 중 한 명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1월 27일 소재가 확인된 동생을 통해 함께 잃어버린 또 다른 동생의 소재 파악에 성공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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