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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공유’ 사실상 끝…넷플릭스 “韓도 계정공유 단속”

넷플릭스 화면 캡처.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넷플릭스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계정이 회원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해당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사실상 가족 외 계정 공유는 단속하겠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는 최대 2명, 프리미엄 요금제는 최대 4명 동시 접속이 가능한데, 일부 이용자들은 요금을 나눠내고 계정을 공유해 사용하기도 한다.

넷플릭스는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 IP 주소, 디바이스 ID 계정 활동 정보 등을 통해 가족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이 아니라고 확인되면 영상 시청을 할 수 없다.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가입자 증가 속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수익 하락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넷플릭스는 지난해부터는 칠레와 코스타리카, 페루 등에서 계정 공유 시 추가 과금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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