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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징계 주도’ 이종근 검사장 사의 표명

이 검사장, 사직 의사 밝혀
文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 분류

이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뉴시스

문재인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됐던 이종근(54‧사법연수원 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검사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 검사장은 대검 형사부장 재직 시 아내인 박은정(51·연수원 29기)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과 함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를 주도했었다.

이 검사장과 박 부장검사는 지난 정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라인’으로 꼽혔고,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 검사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를 거쳐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장검사도 2021년 요직으로 꼽히는 성남지청장으로 영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윤 대통령 취임 후 검찰 인사에서 한직으로 좌천성 발령이 났다.

박 부장검사도 지난해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성남FC 수사무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서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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