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경남 수출증대 위해 올해 수출지원사업 확대

올해 수출지원사업 지난해보다 31% 증가
정부·도·시군·수출유관기관 수출지원 협력


경남도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올해 수출지원사업에 38억원을 편성해 45개(해외 마케팅, 수출역량 강화, 수출기반 조성)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수출진흥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도내 수출 유관 기관을 통해 사전수요조사와 수출지원협의회를 갖고 유관 기관 및 수출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2차례에 걸쳐 무역사절단 파견과 21차례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6차례 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항공, 방산 분야를 대상으로 유럽(독일, 프랑스 등),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미국 등 15개국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해외지사화(40개), 해외 인증획득(60개), 아마존 경남상품관 운영(10개), 통번역 지원(80개) 등 9개 사업 3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보호무역 확산 등 열악한 수출 환경에 대한 기업보호를 위한 수출기반지원 사업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50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400개), 제조물 책임 보험(40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수출 초보 기업 및 유망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계약까지 업체당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수출 지원사업 및 정책 공유와 러·우전쟁의 장기화와 주요국의 금리 인상 및 통화 긴축, 미-중패권 분쟁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등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에 대응해 최근 ‘수출 유관기관 및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이 외 도에서는 수출기업이 원하는 수출 지원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도·시군·유관 기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종합·정리한 ‘경남도 수출지원사업 안내 책자’ 발간과 도의 해외 마케팅 세부 사업별 일정 및 공고를 안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의 수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 유관기관 및 시군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도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출 5대 강국 달성’에 도내 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