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본회의서 “윤석열 대통령 한판승”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한판승"이 적힌 PPT 화면을 띄운 채 질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한판승!!"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펼쳤던 어퍼컷 세리모니 사진을 PPT 화면을 띄웠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한판승"이 적힌 PPT 화면을 띄운 채 질의하고 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태 의원은 이 장관을 향해 “북이 미사일로 울릉도 앞바다를 공격했을 때 우리 군은 즉시 비례대응 원칙대로 북 수역에 미사일을 사격했고, 북 무인기가 영내에 들어왔을 때도 우리 무인기를 들여보내 휴전선 일대 북 동향을 정찰했고, 북이 고체연료 발동기를 시험하니 우리도 고체연료 발사체를 성공시켜 북한을 완전히 압도했다”라며 “윤 대통령은 지난 8개월 동안 남북 군사적 대결에서 한판승으로 이겼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며 나서고 있다.

태 의원이 윤 대통령의 사진을 화면에 띄우자 회의장은 웃음소리와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여당 의원들은 “잘한다”, “옳소”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고, 야당 의원들은 “수준 떨어진다”, “뭐 하는 거냐” 등 고성으로 비난했다. 질의를 마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나서 태 의원과 악수하고 웃으며 격려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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