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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올해도 작은 학교·마을 살리기 추진

도-도교육청-LH 협업, 군 지역 인구소멸 극복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등 추진…상생 도모

경남 남해 상주초등학교.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는 올해 도내 작은 학교를 살리고 군부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도와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업으로 소멸 위기의 작은학교와 마을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신청을 받았고 모두 3곳을 선정해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 정비, 정주여건 개선(도로포장, CCTV 설치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활동 운영 등을 추진하며 소멸 위기 지역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7곳이다. 2020년 고성 영오초교와 남해 상주초교가 최초로 선정돼 39가구, 137명이 이주했으며 2021년 선정된 의령 대의초교, 함양 유림초교는 22가구, 103명이 이주했다.

지난해 의령 화정초교, 고성 삼산초교, 거창 북상초교는 올해 8월 임대주택을 준공, 입주를 목표로 LH임대주택 30호를 건립하고 있으며 빈집 정비 외 통학로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하고 있다.

하정수 도 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업으로 2020년 시작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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