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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 원안대로 추진해야”

공소자 고양시의원 5분 발언

5분 발언하고 있는 공소자 고양시의원. 고양시의회 제공

경기 고양시에 통일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소자 고양시의원은 7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 사업을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국내유일 북한 전문도서관인 북한자료센터를 확장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445억원 규모의 사업비 전액을 통일부가 부담한다.
통일정보자료센터 조감도. 고양시의회 제공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됐고, 고양시는 서울 은평구와 치열한 경쟁 끝에 2021년 12월 통일부로부터 유치확정 통보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부지 확정 및 계약 이후 통일부에서 매매대금 1회분(19억4800만원)을 고양시에 납부했지만 부지 이전 문제가 불거지며 지연되고 있다.

공 의원은 “통일자료정보센터 건립사업은 통일부에서 엄정한 절차에 따라 부지를 선정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 용역이 착수된 사업”이라며 “기존 계획에 따라 건립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원안대로 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통일자료정보센터 건립 사업은 고양시가 사업부지 변경을 요청했지만, 통일부는 변경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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