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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경찰 조사…“심려 끼쳐 죄송”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8일 나타났다.

유아인 소속사 유에이에이(UA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여러 병원에서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 받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을 파악하고 경위를 추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자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아인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출국금지 명령을 내렸다.

유아인은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육룡이 나르샤’, 영화 ‘사도’ ‘베테랑’ ‘버닝’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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