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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 경제도시로… 빅데이터 센터 본격 운영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 문을 연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빅데이터혁신센터 인프라 구축과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마치고 지역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 3개 전략, 12개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17억원을 지원하길 했다.

먼저 데이터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기술 해커톤으로 연다.

또 혁신 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계적 프로그램 도입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4월 미국 테크스타의 스타트업 위크엔드 프로그램 도입하고,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까지 지원하는 디엑스 스프린트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내 협업 공간 모습. 부산시 제공

지역 기업이 혁신 기술과 고급 정보를 찾아 수도권 등을 헤매지 않도록 데이터 산업 혁신포럼과 콘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기업 현장의 기술적 고충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사업도 선보인다.

센터 내 데이터 오픈랩은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허브이자 데이터 저장소로 활용한다. 오픈랩은 부산시의 미개방 데이터와 민간에서 구매한 데이터를 처리·가공해 양질의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등 누구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스타트업·혁신 기술 육성 공간, 교육·회의실, 공동·협업 작업 공간, 데이터 분석실 등을 갖췄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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