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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현지서 생존자 1명 구조…70대 중반 남성

70대 중반 남성…건강 큰 문제 없어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구조 활동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 구조 대상지인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튀르키예에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현지에서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고 외교부가 9일 밝혔다.

생존자는 70대 중반 남성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는 사망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긴급구호대는 8일 튀르키예에 도착해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긴급구호대는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부터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활동을 개시했다.

외교부 긴급구호대장과 중앙119구조본부장, 도시탐색 구조 요원, 안전지원 인력 등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는 정해진 기한 없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의약품도 함께 가져가 부상자 치료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 관련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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