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포항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18억원을 들여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용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다.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과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 대기 배출시설·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도 병행해 지원한다. 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다.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희망 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4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정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사물인터넷 설치를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