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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 재산 기부한 어르신 초청해 면담

최동복씨 파지 팔아 모은 4000만원 모두 기부
김동근 시장, 최씨 초청해 감사의 뜻 전해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8일 파지를 팔아서 모은 전 재산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한 최동복(89)씨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씨는 지난달 11일 파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4000만원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최씨는 지난 7년간 이웃 7~8명에 매달 20~30만원씩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힘들게 모은 전 재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가 널리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관내 조손가정 장학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등 또 다른 나눔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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