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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개 기업과 1940억 규모 투자 및 고용 협약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MOU 및 고용협약식.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가 경기북부 산업경제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 기업과 투자 양해각서 및 고용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해 7개 기업 대표 등 16명이 참석 했고, 이들은 우량기업의 성공적인 산업단지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 기업의 원활한 산업단지 입주와 기업 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민 우선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7개 협약 기업은 지역민 우선채용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채용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 교통·복지 증진, 협력적인 노사 관계 구축 등 지역 고용 창출에 노력하고 적극적인 기업투자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고용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청오디피케이㈜, 대성산기㈜, ㈜보우시스템, 제일스텐철강㈜, ㈜신성씨엔에스, 조은산업㈜, ㈜성원에어테크 등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 7곳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업종으로는 식품, 컨베이어 장치, 스테인레스 강판, 강관, PE관, 첨단로봇장치·물류기기, 전열교환기·직배기 제조 등으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총 15만9952㎡ 부지에 1940억원을 투자하고 700여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투자기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양주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경제는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천600억원을 투입,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의 99만2000㎡부지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전자·전기·기타 기계·물류 등 10개 유망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곳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광적IC, 국지도 39호선과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우수하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입주기업은 세제혜택, 전용공업용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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