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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인기 통했다…하이트진로음료 역대 최대 실적

‘진로토닉워터’ 매출, 5년 동안 5배 이상 성장

하이트진로음료 상품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매출 140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16% 급상승했다.

생수 매출은 전년 대비 11%, 음료 매출은 47% 증가하며 전 품목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하이볼 등 혼합주 인기에 힘입어 ‘진로토닉워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진로토닉워터 매출은 337억원으로 5년 전(59억원)보다 5배 이상 성장했다. 2021년 매출과 비교해서도 87% 증가하며 47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 판로 확대를 위해 주류를 판매하는 전국 50만개 요식업소를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무알코올 맥주 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 매출도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누적판매량 3억병(340㎖ 기준)을 돌파한 ‘블랙보리’도 전년 대비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시장 여건에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신제품 개발과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올리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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