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일찍 나온 직원, 시급 줘야 하나요?”…사장님 고민에 전문가 답

배민 외식업 광장 ‘전문가 Q&A’ 강화

외식업 생애주기별 고민, 배민이 해결해드려요. 배민 외식업 광장 '전문가 Q&A' 게시글 갈무리.

“일찍 나온 직원, 시급 줘야 하나요?” 식당을 운영하는 A씨에게는 고민이 하나 생겼다. 일하던 직원이 자의로 30분씩 먼저 나와 일했는데 그만둘 때 그 시간도 시급으로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스러운 A씨는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정보 포털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에 문의 글을 올렸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다. “임금은 ‘유노동 유임금’ 원칙에 따른다. 소정 근로 외의 추가 근로는 사업주와 근로자 간 동의에 의해 진행해야 한다. 사업주 승인 없이 자의로 일찍 출근한 것에 대해 사업주는 근로수령 거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

“가게 양도 후 폐업할 경우도 정부지원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 파주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이달 말 폐업하는 B씨는 이렇게 질문했다. B씨는 이런 답을 받았다. “폐업과 관련한 대표적 정부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인데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인 소상공인 중 폐업예정 또는 기폐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해당 기준에 충족하면 지원받으실 수 있다.” 세부적인 지원항목에 따라 지원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항목별로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라는 당부도 하고 사례를 들어 점포철거비만 실제 비용이 지원된다는 점까지 친절하게 덧붙였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A씨와 같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노무·법률·세무 분야 고민을 도와주는 배민외식업광장 내 ‘전문가 Q&A’ 카테고리를 창업·폐업·보험까지 확장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가 Q&A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장사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시작했다. 배민외식업광장은 카테고리를 창업, 폐업, 보험으로 확장키로 했다. 이 영역은 가장 자주 고민하는 필수 분야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폐업은 창업만큼이나 많이 고민하는 분야다. 하지만 그동안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폐업의 의사결정부터 중고 집기·설비 매각, 철거 원상복구 등 폐업의 다양한 절차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해준다.

창업 영역에서는 창업 트렌드, 사업 타당성 분석, 창업 절차 등 예비 창업자와 이미 사업 중인 사장님이 업종 변경 시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보험 영역에서는 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단체보험 등을 다룬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