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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농심 꺾고 CL PO 2R 진출

DK 2군 팀. LCK CL 제공

최근 하락세였던 디플러스 기아(DK)가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디플러스 기아(DK) 2군 팀은 2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게임에서 DK가 35분 접전 끝에 이겼다. DK는 초반 라인전에서 다소 고전했으나 합류전 양상에서 보다 끈적한 팀워크를 보이며 농심의 반격을 말끔히 받아냈다.

다음 세트 농심이 반격했다. 베이가의 꾸준한 성장세가 주효했다. DK는 제리를 성장세에 모든 걸 걸었지만 초반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끝내 패배했다. 기세를 탄 농심은 3세트도 가져갔다.

궁지에 몰린 DK가 4세트에서 힘을 냈다. 케넨(타나토스)가 맵을 넓게 쓰는 유연한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지막에 웃은 건 DK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농심이 잇따라 미드에서 득점하며 앞서가는듯 했다. 하지만 합류전 양상에서 제이스-제리-나르로 이어지는 딜러 라인을 잘 키운 DK가 잇따라 이기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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