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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렴은 공직자 갖춰야 할 기본 의무·자존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기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올해 제1차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서 이같이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하며 “특별히 강조하는 지금 상황이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다산선생을 오랫동안 연구했던 박석무 원장은 다산선생의 철학을 ‘공렴(公廉)’ 딱 두 글자로 요약했는데 공정과 청렴이라고 한다”면서 “제가 모든 전관예우를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고 잘 이해가 안 됐다. 그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니고 자기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수많은 공무원도 대부분은 저와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이날 올해 경기도 청렴도 향상 계획(안) 보고와 올해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추진과제를 의결했다.

올해 경기도 종합청렴도 향상 계획(안)은 ‘청렴으로 변화와 기회를 열어갑니다’라는 비전과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4대 전략은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 정책 고도화, 청렴 의식 내재화로 청렴의 일상화,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공조·협업 강화, 부패 예방·관리로 부패사건 최소화다.

도는 지난 연말 시행한 공직기강 확립대책과 올 초에 시행한 도민의 관점에서 세우는 감사 4.0과 연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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