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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CL 정규 시즌 설욕 성공… 한화생명 완파

LCK CL 제공

T1이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모두 승점을 내줬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플레이오프에서 꺾으며 설욕에 성공했다.

T1 2군 팀은 2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T1은 오는 27일 정규 시즌 1위 DRX와 PO 2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첫 세트 T1은 끈끈한 팀워크로 한화생명을 제압했다. 32분경에 킬 포인트 11대11로 동점이었지만 골드 격차는 7000 이상 벌어지며 T1에게 유리한 상황이 이어졌다. T1은 드래곤 4스택을 기반으로 힘을 키웠다. 한화생명이 내셔 남작을 치면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T1은 깔끔하게 방어했다. 장로 드래곤을 차지한 T1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T1은 2세트 초반부터 탑과 바텀에서 다이브 압박을 하며 난전을 펼쳤다. T1의 원거리딜러 ‘스매시’ 신금재(바루스)가 탑에서 솔로킬을 내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신금재가 후방에서 ‘부패의 사슬’을 쓰며 전령도 뺏었다. 드래곤 3스택을 쌓고, 내셔 남작마저 처치한 T1은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드에서 싸움을 거는 한화생명을 물리친 T1은 두 번째 넥서스 파괴에 성공했다.

그간 블루를 골랐던 한화생명은 3세트에서 레드를 골랐다. 전략은 먹히는 듯했다. 한화생명은 삼중 킬로 우위를 점했다. T1은 3, 4번째 드래곤을 내줬지만 꾸준히 힘을 키웠따. 내셔 남작을 앞두고 전운이 흘렀다. 한화생명은 T1이 내셔 남작을 노릴 때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T1이 연속 킬을 차단하고, 후에 그랩 싸움을 잘 해내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대승 후 바텀으로 전진한 T1은 역전승에 성공하며 스윕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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