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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마지막 주 우승 결실


디플러스 기아(DK)가 마지막 주에 폼을 끌어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첫 주 우승에 이어 2번째다.

DK는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WS)’ 페이즈1 4주차 둘째날 경기(매치6~10)에서 1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89점(킬 포인트 52점)으로 주간 우승 팀이 됐다.

펜타그램은 1점 차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88점(킬 포인트 5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기블리(85점), 광동 프릭스(76점), 필더(69점), 오피지지(67점), 다나와(65점), 광동(64점) 등이 뒤를 이었다.

PWS는 국내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다. 올해 총 2차례 열린다. PWS는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페이즈1은 4주에 걸쳐 매주 월, 화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5주차 월, 화, 목, 금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나뉘어 진행한다. 총 12일의 경기일 동안 하루 5매치씩 총 60개 매치가 열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있는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관중이 있는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한다.

이날 매치6, 8, 10는 ‘미라마’, 매치7, 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매치는 아마추어팀 펜타그램이 가져갔다. 계속된 전투에도 전력을 유지한 펜타그램은 디플러스 기아와의 4대4 대결에서 깔끔하게 이기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승리로 펜타그램은 선두로 치고 나갔다.

다음 매치의 주인공은 광동이다. 포친키에서 파밍을 시작한 이들은 자기장이 북서쪽으로 뻗자 발빠르게 움직이며 전략상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가장 전력을 잘 유지한 광동은 큰 위기 없이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펜타그램은 잇따른 전투를 모두 이기며 14킬을 쌓는 저력을 보였지만 후반부까지 살아남진 못했다.

매치8에선 DK가 무서운 전투력으로 치고 나왔다. 무려 19킬을 추가하고 치킨을 차지했다. 이른 시간 이글 오울스를 완파하며 기세를 올린 DK는 원거리 사격으로 꾸준히 킬 포인트를 쌓더니, 막바지엔 남은 팀을 스스로 모두 쓰러뜨리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치킨을 쟁취했다.

매치9는 기블리가 차지했다. 자기장의 외면을 받은 이들은 한 템포 느리게 서클 진입을 하며 전력 유지에 집중했다. 별다른 전투 없이 풀 스쿼드를 유지한 기블리는 전력이 한창 약해진 고앤고, 오피지지를 제압하고 치킨을 차지했다.

기세를 탄 기블리가 마지막 전투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전력을 잇따라 잃으며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듯 보였지만 기도비닉을 훌륭하게 유지하며 광동, 이글 오울스 등 풀전력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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